오동통 짱짱 따윌랑 다 집어쳐 버려~!!
롱다리 해바라기도 다육이다..ㅠ.ㅜ
남들은..
피식~ 하겠지만
휘청거릴때 마다
엄마 사랑을...
보약으로 견디며
오늘도 존재한다.
*잔뜩 새 순을 물고 열일중~
빛이 좀 부족해도
색과 광택이 남부럽잖다.
하지만 이미 사고(?)는 난거고
위에서 찍어봐도
길어진 허리를 감출길 없다.
그간,
갈등도 많았고(잘라?)
실망감도 컸었지만(버려?)
그냥 받아들이기로 작심한다.
키를 줄이고자 생각했던
수 많은(?)순간들을
잘 참아내고...
그 누구도 부럽잖은 기린 흑법사로 탄생시켰다.
기죽지 말라고
제일 멋진 화분에 심어줌~^&^
해 찾아다닌 인고의 시간이
역사로 남았고...
흑법사는 노력했다.
나름의 멋스럼도 만들어내려고~
아무리 힘이들어도
고개는 숙이지 않으리라는
높은 자존감도 지켰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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