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오솔길 이야기

#천연 영양제 만들기

금상첨화 2020. 5. 4. 14:54

 

야채와 과일 부산물로

손쉽게 식물 영양제를 만든다.

 

야채 껍질,

과일 껍질, 

파낸 과일속등을 모아

물을 부어주고

실온에서 3일이면 완성되는

천연 영양제.

 

기온이 점점 높아지면

냉장고에서 1주일이면 된다.

 

3일 숙성후 거름망에 걸러

화초에 바로 줘도 되고

물과 원하는 비율로 희석해서 주면 된다.

 

물만 줬을때보다

화초들이 생기 있어보이고

앰플등을 사지 않아서 경제적이다.

 

*과일껍질과 야채 부산물을

통에 모아 한 통이 찰 때까지

냉장고에 보관한다.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기전

액기스를 빼먹야지.

 

 

한 통이 다 차면 물을 가득 부어주고

실온에서 3일이상 두면 자연 발효가 된다.

썩어서 냄새가 날것 같지만

그렇지 않고 오히려 향긋한 과일향이 난다.

 

 

3일이 지난 후의 모습이다.

채수 색감이 진해졌고

거품도 일기 시작했지만

열어보면 향긋하다.

이제 소쿠리등으로 걸러내고

발효수를 화초에게 주면된다.

원액을 주거나...

희석해서 주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