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 이야기

#팬타드럼

금상첨화 2020. 7. 2. 15:41

라일락인줄 알고 키운 팬타드럼.

 

라일락이라는 분들도 계시고...

뉴헨의 진주라는 분들도 계시고...

퍼플 딜라이트라는 분들도 계시고...

혼란스럽다가 오늘 드디어 이름표 찾았다.

잎꽂이로 자라서...

아가 잎꼬들로 가족을 늘이는 중

 

뽀얗게 분바르고 이뿐 팬타드럼...

분홍 분홍...보라 보라

물 먹을때 확인차 자꾸 만져서 손자국 나고 분도 사라지고

항상 로얄석에서 특권 누리는 아이~

단지 보라색이기때문에;;;;;

물 아껴도 웃자라는 62들도 많지만

팬타드럼은 협조적인거 같다.

 

비집고 나오는 아가잎들 너무 귀여워라~

잎꽂이도 수월하게 잘되는 아이~

가만 들여다보면 버글 버글(?)

제일 키큰아이가 모체...

잎꼬로 둘째 ...셋째...넷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