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이야기
#삽목했던 찔레 이식하기
금상첨화
2020. 7. 9. 14:08
5월말 빨강 넝쿨장미와 하양겹찔레를
수태와 흙에 삽목했다.(5월 27일 포스팅)
빨강 넝쿨장미가 제일 먼저 고사했고,(2개 삽목)
찔레는 4개를 삽목했는데
흙화분에 삽목이는 고사했고
수태 삽목이들은 새 잎을 올렸다.
뿌리 상태를 살펴 흙화분에 이식하려 해.
수태 삽목이 잘된다는걸 알게됨.
본 잎처럼 보이지만 새로 올라온 아가 잎~
얘는 새 잎인지 본 잎인지 확신할수 없;;;;;;;;;
조심 조심 수태를 분리...
새 잎 올린 가지는 명료히 뿌리를 보여주고,
너도 뿌리야?
아니야?
뭐래?
수태를 벗기니 건강한 뿌리가 드러나고...
더 이상 수태를 제거하면 뿌리가 다칠수 있으므로
요 정도의 수태는 함께 이식해주기로....
뿌리가 다칠까 신생아 다루듯 조심조심~
아직은 가식이므로 풀분에 심어줌.
나중에 뿌리가 가득차도 화분 해체가 수월하도록~^&^
조심스레 안착시킴.
뿌리가 흔들리지 않게 흙으로 꼭꼭 눌러 심어주고,
물을 줄때 흙이 튀지 않도록 마사토로 마감.
아직 뿌리 불안정한 아이는 다시 수태에~
2주 시간주면 되겠니???
영양제...
뿌리 없는 아이는 버거울수 있으니 쪼꼼~
건강한 아이는 듬뿍~
제자리로...
저면관수...시키고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