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이야기

제라늄 외목 도전

금상첨화 2020. 11. 21. 16:13

...로즈버드..외목 ing~

완성까지 꽃은 포기.

행여 꽃망울 생겨도 외목수형에게 양보;;;;

가차없는 댕강!!!을 집도.

이휴~ 

 

리갈은 외목 완성.

하지만 조금더 목대가 굵어져야 해.

수형 정리에... 앤딩이란 없지.

그리하야 리갈도 당분간 꽃 읍~따~~~~

 

다듬기를 하고~

 

깔꼼~한건지 만건지;;;;

 

수정분 삽수는 어디에라도 빵뎅이를 들이밀어야지...아니면 세상 하직! 쓰레기통 행~

다행히 분재형(?) 단풍나무 화분에 여유공간~

구사일생 독립개체가 되었으나 

언젠가...

나눔이라는 따뜻한 이름으로 퇴출되겠지.

 

란타나 수형 정리후 꽃대물은 가지.

미안해서 물꽂이...활짝 개화~모진 생명력, 이러다 뿌리도 내릴듯;;;;;

 

분재형 단풍 살아요.

리갈  살아요.

토끼풀 살아요.

란타나 살아요.

다가구 세대 단풍빌라~!!

 

매장앞 도로 화단에 계절을 다하고 용도 폐기...

뽑힘 당한 꽃 베고니아 하양이 데려옴...아니 주워옴;;;;.

왜애???

외목수형이기 때문에~^&^

하엽 정리 요정도만 해주고

심어준것도 아니고 버린것도 아니게...푹!

푸대접 당했을지라도

꽃대도 올리고,

뿌리쪽 새 순도 올리며 감사의 표시를 충분히~하는 배운집 자식????

 

 

목마가렛 수형 정리후 삽목이들과 베고니아 아기 새 순들이~

 

위로하고 의지하며  그럴듯하게 어우러짐.

둘다 하양이라 맘이 맞는고야?

 

일자형만 외목은 아니잖아요~!!

꼬부랑 아이비의 운치있는 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