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첨화 2021. 8. 17. 13:32

...물좋아하는 율마 삽목분에 기대에

물 훔쳐먹던 홍옥..오늘 딱걸림.

 

화상???

 

잎떨어져 휑해진 가지,,,요건 왜?

여기도????

 

작년에 비둘기와 까치에게 습격당해 그 강을 건널뻔 했던 홍옥.

새들에게 지지 말라고 창도 들려주고

걸이대에 자리 잡아주고 가끔 방제도 해줬건만;;;;;

비가 너무 자주 왔던터라 그 틈을 공략당한듯.

 

가만 살펴보니 온전한곳이 드물어라

이미 오래전 당한 일인듯 떨어진 잎들은 실뿌리를 내기 시작.

 

화분 바닥에 나뒹구는 잎들이라니;;;;

 

몬산데이!!!!

 

주범색출!!!!!!!!!!!!

 

속상했던 녀석들 모아 편히 쉬라고 미니화분에 새집 꾸며주니

화분은 자꾸 늘어만 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