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도전. 쉬운듯 까다로운 로즈마리. 화초들을 달달 볶는 나하고 잘 안맞는듯.. 외목대가 뭐라고...그거한다고 맨날 자르고 꼬아 묶고.... 로즈마리는 예민하고 자존심이 강해서 그냥 그 길을 가버리나봐~ 물꼬 날짜도 기억 안나는....모른척 드뎌 뿌리가 주렁 주렁? 이번엔 꼬옥 무심히 키워보리라...작심에 작심. 가위춤도 참아보리라 작심에 작심. 한 녀석은 외목으로 한 녀석은 지 생긴대로 동글이. 결정했어!!! 외목가지 아랫잎은 제거... 가위춤 아니고 핀셋 춤~^&^ 로즈마리 두 화분~ 기분 좋고~^&^ 꼬옥 성공하고자 다시한번 두 주먹을 불끈 쥐면서...^&^ 외목 아가에겐 사랑의 징표 하트 와이어 지지대를 선사했~ 동글이의 목대가 건강함을 확인하고 인증자료 단체 사진~!!!! 밝은 그늘에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