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화 풀려서 산발 샐러드볼 정리한 아가들이 걸이대에서 요로케까지 이뻐질게 뭐람~ 오는 비 다 맞고 꺽다리가 되기하고 바글 바글 경쟁붙은 샐러드볼 아가들이 구여워라~ 똥글 똥글 이뻐진 봉우리들~~ "내가 꽃만 못하더냐?"....큰 소리 치는듯 너무 이뻐라 빗물 저장고???? 아직도 물마시는 중??? 언니들 등살이 안쓰러운 아가들 모아둔 돈 다 털어 큰집 이사 엄마 손에 속박당한 샐드러볼;;;; 양보하면서 자리 잘잡기를~ 이사하면 뭐하냐고 더 비좁아졌다고 따지냐? 아가들은 고개라도 내밀수 있어서 행복해~! 제 자리 찾아 걸이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