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 봄부터 가을까지 줄곧 걸이대를 지켰던 삽목 율마는 미완성으로 계절을 접고 베란다 입성. 키를 키울 아이들은 아직도 위태롭게 애잔하고 키를 포기하고 가지가 벌어진 아이들은 동글이 수형으로 자태를 갖췄다. 사각분 율마 좀더 분발하기를 기대해. 곁가지들이 생겨서 키는 포기 순따기로 어엿한 동글이를 드러내는 삽목이. 순따기의 효과를 한 눈에 확인 초록 이야기 202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