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라늄 좋을정 꽃이 너무 이뻐서 시들어도 떼내지 못하는 좋을정. 삽목가지를 얻어 이제 뿌리가 자리 잡느라 바쁠텐데 와중에 꽃대를 팡팡 올려주는 고맙고 대견한 좋을정이다. 외목으로 키우기는 어려운 수형이라 좋을정의 계획대로 자연 수형을 지켜주려한다. 어느때인가 곁가지를 잘라 도전해보자. 초록 이야기 2020.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