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고니아 개화시작 외목 도전중이던 엄마 타마야도 이쪽 저쪽 꽃대 올리고.. 아무도 모르게 버섯처럼 쑤욱 자라났던 .. 일찍 발견됐으면 싹뚝을 모면하기 어려웠던 새 순이 우리 아들처럼 엄마보다 키가 훌쩍 자랐다. 키만 컸지 어린티를 벗지 못한 줄기 목질화 완성된 엄마베고니아. 목질이 완성되면 분리해봐야겠다. 예쁨 받아본적 없는 목성 베고니아;;;;; 눈길 가기 어려운 베란다 구석이 녀석 자리이다. 올해 첨으로 꽃대를 올렸다. 헤푼 삽수 나눔으로 꽃볼새가 없었던~ 사진 찍어준다고 옮기다 한쪽 꽃봉우리 우수수 강제 낙화;;;;; 그렇게 눈길 안줄 아이도 아니건만 이상하게 쳐다보는 적 거의 없는편. 나눔의 흔적 전지의 상처 쓰러지고 기울기전에 와이어로 고정 시켜줬다. 물 많이줘도 좋다고~ 물 적게줘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