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 이야기

#분갈이 (가스테리아)

금상첨화 2020. 5. 1. 12:56

 

꽃대 올린 가스테리아가 힘들어 보인다.

조건과 환경을 바꿔줘도 변화가 없다.

음~

비좁은 화분이 문제구나.

뿌리가 화분 가득하다.

 

 

 

 

흙을 털어내고 뿌리를 확인한다.

 

 

긴 뿌리를 가지런히 정리했다.

 

 

 

묵은 잎도 정리하고

 

 

제법 말꼼하다.

 

 

조심스레 다뤘건만

손실이 생겼다.

 

 

너를 위해 준비했어~

 

황토분에서

한층 더 고급져 보인다.

꽃은 피울수 있을까?

 

떨군 잎도 옆에

슬쩍 꽂았다.

그럴리가 없겠지만

은근한 기대를 가져본다.

 

 

충분히 안정감이 있고 이쁘다.

건강하게 잘 자라다오~

 

분ㄱ

 

분갈이 몸살도 없이 대견하게

꽃망울을 열어줬다.

그린듯 에쁜 화색~

 

 

손녀 딸처럼 앙증맞고 귀엽다.

화색 어쩜 저래~~~~^&^

 

 

꽃망울이 모두 퐁~퐁 터지면 좋겠지만

하루 이틀사이에...

댕강을 해야 모체도 건강하고

수형도 유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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