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날이라고
어린 아들 옆구리 찔러서
향기 카네이션을 얻었다.
분홍은 내꺼,
빨강은 친정 엄마꺼.
하룻밤새 베란다에
향기가 가득하다.
너무 이쁜걸~
언제부터 키우고 싶었던 아이라
더욱 더 설렌다.
꽃망울을 가득 물었다.
풀분에서 여분의 화분에
이사하고 보니
귀한티가 난다.
자리 잡아주니 베란다가든
한결 더 화사하다.
눈길을 뗄수 없는 베란다.
한 번 입장하면 한 시간은
찰나처럼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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