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변하지 못해도 아까워서 삽목했던 아가들을
필요한 분에게 나눔하면
받는분과 함께 행복해지는 경험~^&^
나비난...은 나눔 하려고 종아를 물꽂이해서 뿌리를 내려서 드리고
사랑초 3가지...이름도 모르지만 구근 나눔 드리고~
화원 보충흙에 씨를 담고 우리집에 온 무명 야생초(?)
큰화분에 가득차게 자라 슬쩍 늘어짐의 멋스러움이 있는 초록이도
한줌 퍼드리고...
삽목 아가 카랑코에 주황이와..
따뜻한 분께 나눔 받았던 노랑 칼란디바 수형정리후 삽목했던 쪼꼬맹이도 챙기고~
겨울동안 전실에서 어린싹과 새 순을 올려서 미워졌지만
나름 수형이 멋스러운 묵은둥이 아이비도 시집보내고,
(묵은 둥이 아이비는 중복아이템이니 한개는 나눔!)
키 줄이다가 화분수가 늘어난 보초도 한 화분 시집가고
하잖은 것들일지라도
초록이 사랑하시는 분과 나눠 키우기는
초록이가 주는 또 다른 행복~^&^
예쁘게 잘 키우시길 바라며
언제든 중복 A/S를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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