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 이야기

#마커스

금상첨화 2020. 6. 8. 18:18

물을 지독히 아껴서 얻어낸 마커스의 미모.

그 동안 물을 아낀다고 아꼈지만 아낀게 아녔어.

하지만 이미 오늘도 스프레이물을 먹이고 조금은 편해진 마커스를 만났다.

더욱더 지독한 계모짓을 해야겠군.

 

물 먹기전 컷을 놓쳐버린게 후회스럽지만

응...괜찮아~

다시 물 말릴꺼야~

 

응???

훔~

음~~~ㅠ.ㅜ

마커스...너도 영선언니표였구나.

잎꼬도 잘되고 까탈없는게 꼭 언니를 그대로 닮았다.

추억을 생각하며 마커스를 기록한다.

꽃송인줄....

떨어진 잎꽂이 아가들...

입을 다물수록 이쁜 마커스구나~

어린 마커스도 이뻐지는 연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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