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 나눔으로 얻은 4종 사랑초.
생명력도 강하고...
물 주기 좋아하는 쥔장 탓에
감당못할 번식력을 자랑하며
오른 쪽, 왼 쪽, 사방으로 민폐를 끼치던
사랑초...목사랑초를 제외,
모두 싹다 잘라내고
구근만 취합해서
행잉으로 정리했었다.
꼬물 꼬물 새 순이 생각 보다 빨리 올라왔고,
이제 꽃까지 만발인데 자색 사랑초는 아직 꽃망울이 없다.
출근하고 집에 없는 시간에만 활짝 폈을 사랑초...
오늘은 화창한 날씨 탓에 사랑초꽃을 만났다.
종이 너무 많은 사랑초.
전문가도 아니고 지식도 없으니
우리집 애들은 그냥 사랑초일뿐 ㅡ,.ㅡ
화분흙을 재활용하다보니
여기 저기 화분마다 사랑초가 자라나온다.
필요하신 분, 키우실 분 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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